브리핑로컬소상공인읽는 데 2분
'로컬크리에이터'가 이름을 바꿨다 — 이제는 '로컬기업'
김해의 이야기로 장사하는 가게·공방·브랜드라면 2027년 봄 공고를 달력에 적어 둘 만하다.
무엇이 바뀌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6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20~'25년)과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소상공인 도약 지원 사업」 하나의 공고로 묶었다. 초기 단계인 '로컬기업 육성'은 성장지원자금 최대 300만원과 사업화 자금 최대 5천만원(사업화 290개사, 국비지원 비율 80%)이다. 성장 단계인 '강한소상공인 성장'은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이다. 로컬기업 육성은 선정 비율이 수도권 10%, 지역 90%다. 2026년 접수는 소상공인24(www.sbiz24.kr)에서 2026년 4월 1일(수) 10시 ~ 5월 6일(수) 16시(연장 공고 기준)였다.
김해에서는
공고가 말하는 '로컬기업'은 지역의 자원·문화(역사전통, 문화예술, 지역특산물 등)와 아이디어를 엮어 사업적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다. 가야, 봉리단길, 뒷고기, 분청도자 같은 김해의 자산이 그대로 재료가 된다. 김해 업체의 2026년 선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창구는 공고문 17쪽의 권역별 주관기관이다.
누구에게 기회인가
이미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공방·카페·식당·굿즈 브랜드를 꾸리는 기획자와 창작자에게 맞다. 비영리 단체와 조합은 신청에서 빠진다는 점은 미리 알아 두자.
우리가 보는 물음
- 혼자 쓰는 사업계획서보다, 김해의 가게 몇 곳이 같은 이야기를 나눠 쓰면 더 힘이 실리지 않을까?
- 지원이 끝나는 12월 31일 뒤에도 손님이 이어지려면, 무엇이 함께 설계되어야 할까?
다음 걸음
소상공인확인서를 미리 떼어 둔다(sminfo.mss.go.kr). 2027년 공고는 기업마당(bizinfo.go.kr)과 소상공인24에서 3월 말 무렵부터 살핀다 — 2026년 공고문의 날짜가 2026년 3월 27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