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다의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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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벌어지는 일 가운데 김해문화에 닿는 것을 매주 3건. 지역의 식재료와 시장의 맛이 판이 되는 방식. 무슨 일인지 우리 말로 짧게, 김해에서는 어떻게 해 볼 수 있을지 한 줄, 그리고 원문으로 가는 길.
이번 호 · 2026-W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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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특산물을 떡볶이와 김밥에 담아 내는 보령 섬비엔날레
충남 보령의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9월 9일 원산도에서 섬 특산물로 만든 음식 메뉴 품평회를 열었다. 조직위가 주꾸미와 바지락 같은 원산도·고대도 특산물로 레시피를 개발해 두 섬의 푸드트럭 운영자들에게 보급했고, 콩튀토핑 떡볶이와 새우김밥, 파도 주꾸미 타코 등 일곱 가지를 운영자들이 직접 조리해 50여 명의 평가단 앞에 내놓았다. 조직위는 12월에 대표 메뉴를 확정하고, 2027년 4월 3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뒤에도 주민이 팔 수 있도록 영업허가 절차와 조리 교육을 돕는다.
김해에서는김해에서도 진영단감이나 장군차를 떡볶이 소스와 김밥 속, 꼬치 한 가지에 담아 연어축제와 가야문화축제의 푸드트럭 대표 메뉴로 함께 개발해 볼 수 있다. 축제가 끝난 뒤 동상시장과 원도심에서 계속 팔리는 길까지 처음부터 그려 두면 좋다.
v.daum.net · 원문 보기아트페어 한가운데 차린 도넛과 커피, 문화 행사의 맛있는 쉼표
생도넛 브랜드 아임도넛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미술 장터 프리즈 서울 2026의 케이터링을 맡았다. 30개국 130개 갤러리가 모인 현장에 오리지널과 구운 말차 초콜릿, 김 글레이즈드 등 도넛 16종과 커피, 논커피 음료를 차렸다. 브랜드는 미술계 사람들과 관람객이 잠시 머물며 대화를 이어 가는 미식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김해에서는김해의 도자 전시나 세라믹창작센터 오픈 스튜디오에 지역 제과점과 카페가 장군차나 진영단감을 넣은 한입 디저트를 분청 그릇에 담아 차려 볼 수 있다. 작품 곁에 머무는 시간이 김해의 맛을 처음 만나는 시간이 된다.
식품외식경제 · 원문 보기이웃 거제의 복구 현장을 찾아간 커피차와 푸드트럭
2026년 8월 말 경남 거제의 수해 복구 현장에 지역 카페 대표들이 커피차를 몰고 와 현장을 돌며 봉사자들에게 커피를 냈다. 분식과 꼬치를 파는 사업자들도 푸드트럭을 끌고 와 주민들의 식사를 도왔다. 지역의 이동형 주방이 스스로 모여 한 끼를 나눈 장면이다.
김해에서는김해의 푸드트럭과 커피차 운영자들도 한 시간에 몇 그릇을 낼 수 있는지와 연락망을 함께 정리해 두면, 방재 훈련과 동네 행사에서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든든한 이웃이 될 수 있다.
saegeoje.com · 원문 보기